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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10-20

yehey 2020. 10. 20. 02:17

시작은 수호와 민우의 손편지

수호 편지는 너무 늦게오고 누락되고...ㅠ

민우는 진자 의외로 정말 의외로 3통이나 써줬다. 아마 추석 껴 있어서 더 늦게 온 듯

이날 안나가려다 뭔가 편지 왔을 것 같아서 나갔는데 진짜 있어서 행복했음 ㅠㅠ

(❁´◡`❁)

읽을때 마다 찡한 수호편지와 열자마자 다시 넣은 민우 편지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최애 카페인 위숨 진짜 많이 간다.

집에서 1시간 걸리는데도 가는 이유는 그냥 좋아서. 이유가 필요 없다 ㅎㅎ

만원이면 하루 종일 공부할 수도 있고 중간에 밥 먹으러 나갔다 올 수도 있고 무엇보다 코드 꽂을 곳이 많아서 나에겐 천국 그 자체...

공부하기 딱이야...최고 (❤´艸`❤)

 

위숨을 자주 가다보니 확실히 위숨에서 집 가까운 경웨스트 언니 진짜 자주본다.

그래서 맛집 겁나간다 ㅎㅎㅎㅎ 공부메이트 최고 

낭만식탁 사케동은 항상 옳고, 롤링파스타 첨 갔는데 JMT

1987이랑 푼푼찌개집 마미당 닭볶음탕 등 겁나 먹었는데 사진은 얘네 밖에 없네,,,

그래도 낭만식탁은 무조건 사케동. 진짜 최고. 근데 다른 메뉴들 사라져서 좀 속상하다... 이제 사케동이랑 간장새우만 남음 ㅠㅠ

롤링파스타 진짜 가성비 대박이었다. 신촌에 생긴지 좀 됐는데 사람 많아서 안가봤다가 요즘은 가볼만 한 것 같아서 갔당.

일단 파스타 면이 얇아서 좋았다. 양은...진짜 많았음. (참고로 원래 많이 먹지는 못함)

 

얘는 새로 산 향순데 인스타에서 취향에 맞는 향수 추천해준다길래 해봤는데 뭔가 그럴 듯 해서 사봤다 ㅎㅎㅎ

작약 꽃 냄새장미 냄새 좋아하고 바닐라 향 파우더 향 극혐해서 이것 저것 골라봤는데  

drop 01, drop 04, melt 03 이렇게 나왔다.

이중에서 최애는 drop 01인듯! 적당히 산뜻한 장미 냄새! 향 기록하는 작은 카드도 주는데 거기에 장미 꽃다발에서 나는 향이라고 적어놨다 ㅎㅎ 만원에 재밌는 경험 했음!

 

오른쪽은 학교 수업에서 나오는 애... NOP (아무것도 안한다는 뜻) 그냥 나같아서 찍어봤다.

 

이날은 소현언냐랑 위숨 간 날 ㅎㅎ 아영이도 늦게 왔다. 저녁으로 위숨 앞에 있는 쌀국수 집에서 쌀국수 먹었다.

카우키?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국물이 진해서 너무 좋았당 ㅎㅎ

고민 진짜 많이 털어놨던 날이었당...그래도 항상 위로되는 언니...

 

랆이랑 투썸

이날은 오랜만에 진짜 개오랜만에 랆이 만났당. 아니 나 원래 공부 열심히 하는데 오랜만에 만나가지고 공부 겁나 안했다. 둘 다 멘탈 나가서 멍때리고 대화하고... 람이는 결국 중간에 직캠까지 봤음.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 박스는 느끼해서 절반 넘게 남았당...핳 람아 보고싶다..

 

요즘 자주 하는 공부법: 캠스터디.

진짜 최고다. 나같이 보여주기식 공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해야한다. 신경쓰여서 잠도 안오고 날 한심하게 볼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하게된다. 그래서 요즘은 아무도 없을 때도 혼자 들어가서 한당. 진짜 집중 잘 된다구! (^U^)ノ~YO

 

요즘은 자존감 떨어지고 열등감 덩어리가 될 때마다 수호 편지 꺼내서 읽는다. 항상 보고싶고 그리운 친구다.

내 자존감 지킴이 이수호 진짜 보고 싶다. (´。_。`) 시무룩.... 빨리 휴가나와 수호야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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