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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hey's 공부 노트 \n ο(=•ω<=)ρ⌒☆
2020-10-03 본문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도그존을 2달만에 갔다. 왕복 4시간도 견딜 수 있어.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 많이 없고 도그존 애들은 어린이들을 피해 우리 무릎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여러모로 계 탄 날이었음ㅎㅎㅎ
분명 약속시간은 2시였고. 난 2시에 정확히 내렸는데. 시계를 잘못 본 간장언니가 2시에 출발해버림 ㅎㅎㅎㅎ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올리브영에서 크림 새로 샀당 ㅎㅎ (하지만 소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경웨스트 언니는 예상한대로 늦게 온다고 했고 ㅎㅎ 40분 기다려서 간장언니랑 먹은 마라샹궈 여기 맛있음 사실 도그존 가는 코스 중 하나임 도그존 갈 때마다 이 코스로 움직이는 듯 ㅎㅎ
나 진짜 항상 삼순이한테 진심... 사랑이 이런걸까... 사람한테도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인데... 이거 진짜 짝사랑이야ㅠㅠㅠ
삼순이 쓰다듬어줬는데 갑자기 머리를 내 무릎에 살포시, 진짜 살포시 젠틀하게 기대는데 나 진짜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같은 공간에 있지만 멀리 있는 간장언니한테 전화까지 해서 자랑했다... 한 10분이었는데 진짜 행복한 시간이었음...삼순이가 가고 나서도 그 온기는 잊지 못해....ㅠㅠ 이 맛에 2시간 달려서 도그존 온다. 삼순이도 똑똑해서 그런가 카메라를 알고 쳐다본다. 완벽해 my love..♥
푸른이(은하인가..?)와 복희가 같이 있는 신기한 상황... 얘네 원래 안친해요...
우리 숙희는 내 무릎에서 1시간 쯤 잠들었다. 펭귄같아...고개가 자꾸 떨어져서 나중에는 손으로 받쳐줬음. 무릎과 손을 포기하고 숙희 사진을 얻었다.
아롱이는 자다가 고개를 자꾸 떨군다 완전 사람같아 ㅎㅎㅎ
깨어있을 때 숙희, 눈이 너무 예쁘다. 내 무릎 편해..? 그리고 조용한 사람 옆에 와서 슬쩍 앉는 블루... 귀여워...
귀여운 복순이랑 복희 찍고 있는데 언니들이 자기들 찍는 줄 알고 포즈 잡길래 찍어줌. 난 진짜 착한 동생인듯 ^^
근데 아롱이 다롱이는 뒤에서 뭐하는거지. 오늘 쟤네한테 겁나 밟혔음. (아롱이 방구도 뀌더라 강아지 방귀 첨 맡아봄 ㄷ)
ㄱ..귀여워,,,그리고 따뜻해,,, 나는 아무래도 대형견 취향인가봐... 상구도 너무 좋아... 상구! 했더니 카메라를 봤음
진짜 개 똑똑해 너무 좋아아아아ㅏㅇ악
오늘 금순이도 와서 좀 치대고 그랬음 너무 좋아 리트리버 착해..... 금순이도 카메라 알아... 자기 찍는 것도 알아...
마지막은 삼순이... 이게 바로 액자식 구성? 시작도 삼순이 끝도 삼순이 중간 끝나면 또 갈거다 ㅎㅎㅎ
간장언니가 데려간 칵테일 맛집 여기 사장님 알바분 완전 다 친절하시고 (+잘생김) 메뉴도 추천해주심! 추천해준거 진짜 맛있었다. 캐리비안 뭐시기였는데 사진은 없네,,, 오히려 내가 고른건 별로였음,,
엘더플라워가 뭔지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말로 설명해주셨는데 갑자기 한 10분 뒤에 오셔서 맛 보라고 조금 주셨다. 그리고 내가 가위바위보를 이겼지 (개꿀) 근데 진짜 대박 완전 맛있었음. 도수 높은데 그거랑 다르게 단맛이 대박이었음. 단 맛이 진짜 진하고 향도 너무 좋고 쓴맛이 하나도 없고 약간 뜨거운? 느낌만 있었는데 이거 한병 사서 집에서 조금씩 얼음이랑 같이 단독으로 마시고 싶은 맛.....사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안나오더라,,,,,너무 슬픔,,,,,, 다음에 여기 또 와야지
이제 도그존 코스는 마라샹궈->도그존->코난 이거다. 확정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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